남부 택시 기사님이랑 이야기해보니 여행 오는 시기는 3~4월이 가장 좋은 거 같다. 1~2월은 성수기인데 좀 비싸고, 3~4월까지는 날씨는 1~2월 만큼 좋진 않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기간은 5일~6일 정도로 올 것 같다. 4일로 오니까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다 하지도 못하고,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다. 그리고 늘어난 기간만큼 해수욕을 더 즐길 것 같다. 

쇼핑은 이번처럼 타미, 폴로, 캘빈 이렇게는 꼭 갈 것 같다. 아울렛이어서 백화점 제품들은 아니지만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다이빙이랑 돌핀, 선셋 바비큐 파티는 다시 할 거다. 가격이 다들 좀 있지만 가격만큼의 추억을 얻은 거 같다. 남부택시를 넣지 않은 건 다음엔 렌트로 즐겨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이다. 물론 남부택시를 안 해보신 분들은 추천해 드린다. 코스를 일일이 조사해서 가지 않아도 되고, 일에 지쳐 쉬러 왔는데 굳이 운전하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숙소는 아웃리거 그대로 이용할 생각이 있지만, 오션뷰에서 돈 조금 더 내고, 오션프론트로 바꾸고 싶다. 물론 머무는 전부는 아니지만 2일 정도는 오션 프론트로 바꾸어 더 아름다움 오션뷰를 느껴보고 싶다. 

태닝 제품에 관심 있으신 분이면 태닝 제품도 많이 사올 것 같다. 확실히 한국보다 엄청나게 쌌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