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선 JAVA 설치 및 환경변수 설정, eclipse 설치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 window 11로 넘어오면서 설정하는 진입 경로가 많이 달라졌네요!


1.JAVA 설치

    1-1.자바 사이트 접속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index.html?ssSourceSiteId=ocomen 

    1-2.컴퓨터 OS환경에 맞게 선택하고, JAVA 설치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1-3.다운받은 파일을 실행하여, 쭉 NEXT를 눌러 설치합니다. 

 

    1-4.JAVA설치를 마무리합니다. 

 

2.환경변수 설정

  - 이제 환경변수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2-1.윈도우 작업표시줄에 윈도우 아이콘을 우클릭합니다. 

    2-2.메뉴 中 설정으로 진입합니다. 

 

    2-3. 진입 순서입니다. 

           좌측 시스템 탭 클릭 > 제일 하단 정보 클릭 > 중간 고급 시스템 설정 클릭 > 환경 변수 클릭

 

    2-4.하단 시스템 변수에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2-5.변수 이름  JAVA_HOME // 변수 값 C:\Program Files\Java\jdk-21    

           (변수 이름은 고정, 변수 값은 설치된 jdk 경로)

 

    2-6.시스템 변수에 이미 있는 Path 변수를 더블클릭 혹은 편집을 누릅니다. 

 

    2-7.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좌측 변수들 밑에 텍스트 입력창이 생깁니다. 

             %JAVA_HOME%\bin  를 오타없이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2-8.시스템 변수를 하나더 추가할 겁니다. 

   

 

    2-9. 변수 이름 : CLASSPATH  // 변수 값 : %JAVA_HOME%\lib

           입력 후 확인을 누릅니다. 

 

    2-10. 자바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작업표시줄 윈도우 검색창에 >  cmd 입력 > enter를 누릅니다. 

              > 'java',  'javac', 'java -version'  명령어를 실행하여 정상 기동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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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설치, 환경변수 설정, eclipse 설치  (0) 2017.03.28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국내도서
저자 : 제인 오스틴(Jane Austen) / 전승희,윤지관역
출판 : 민음사 2003.09.20
상세보기

 

이 책은 작 중 인물들의 결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중 주인공인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아시는 '오만함'을 극복하고, 엘리자베스는 '편견'을 인정하면 결혼을 하게된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작품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 옳은 결혼일까?' 라는 사색을 할 수 있다. 

작중에 나오는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현재도 결혼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요소들과 같다. 작중 샬럿 루카스처럼 경제적인 측면만 보고 결혼하는 사람들을 보고 과연 잘못되었다 할 수 있을까? 단연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외적인 조건 없이 사랑 하나만 가지고 결혼을 해야 할까? 그 또한 단연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아시와 엘리스자베스 처럼 이성과 감성 두 가지 모두로 이루어진 결혼 그것이야말로 이상적인 결혼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과연 처음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는 어떤 결혼이 자신이 원하지 정의하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그것을 판단하는 것 또한 더욱 어렵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은 어쩌다 보니 혹은 그 시기에 옆에 있기에 하는 결혼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성 없이 감성만, 감성 없이 이성만, 둘 다 동시에, 어떤 결혼을 하더라고 그 결혼에 대한 평가는 미래의 어느 순간에 자신이 하기에 정답 없는 고민을 하기에 우리는 결혼을 떠올렸을 때 불확실함에서 발생되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이상적인 완벽한 결혼은 극소수에게만 허락되는 엄청난 행운일 것이다. 

결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오만과 편견 허영 등 작품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었다. 과연 우리는 오만,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람은 이럴 거야 라는 것 그 자체도 편견의 일종이다. 편견을 가지면 안 돼 나쁜 거야 라는 친구들이 주변에 몇 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이 평소 타인에 대한 평가 혹은 생각을 이야기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 생각이 결국은 편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도 그리고 그러게 나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오만은 편견과는 조금 다른 거 같다. 과거에 자심감 오만 거만 자만 등에 대해서 생각에 빠졋던 적이 있다. 이런 종류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생각이 든다. 우선 자신을 정확히 알아 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 다음은 자신에겐 없지만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자만에 빠진 사람,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타인이 가지고 있지 않다고 무시함에서 발생되는 오만과 거만한 사람.
우리는 단연 자만과 오만함을 경계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에겐 겸손한 그런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 혹은 오만함과 편견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싶은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포노 사피엔스

포노 사피엔스
국내도서
저자 : 최재붕
출판 : 쌤앤파커스 2019.03.11
상세보기

 

이 책은 스마트폰이 전파되며 급속도로 생활이 바뀐 세상의 모습을 그려낸 책이다. 

우선 이전에 읽었던 「90년생이 온다」에 비해 더 논리적이고, 담백한 내용이었다. 또한 책의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던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반복됨으로 그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 생각의 간극이 생긴 요소들에 대한 설명들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요소 중 눈길이 갔던 내용은 최빈국 중 하나였던 우리나라를 최고의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로 격상시킨 경제의 주역인 베이비붐 세대가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고 강하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정말 그런 거 같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만 보아도 승승장구한 회사에서 오래 있던 부장님들의 이야기는 대부분이 영웅담이었다. 자신이 했던 프로젝트들, 그 상황들, 그리고 그 상황을 파훼하고 지금의 회사를 만들어 왔다는 자부심이 현재의 모든 의사결정에 강한 주장으로 표현되는 거 같다. 이런 생각이 들고나니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그런 강한 주장과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현명한 처세를 해야 하는가 라는 사색에 빠져볼 수 있었다. 물론 정답을 찾지는 못했다. 다만 조금 더 그런 상황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국가의
 경제 정책들에 관한 내용에 강한 공감이 생겼다. 내용은 이렇다. 「그래서 화두가 되는 경제 정책을 보면 대기업의 계열사 매각, 중소기업과의 이익공유제, 최저임금 50퍼센트 인상, 주 52시간 근무 제한, 소득주도성장 등 온통 정치권력을 이용해 시장을 이념적으로 컨트롤하겠다는 이야기뿐이니다. 혁명 시대의 생존 전략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정말 공감한다. 새로운 기술들 즉 최근 이슈가 되는 4차 산업 혁명에 관련된 기술들은 S/W 기술들이다. S/W 기술들이 무서운 점은 판 뒤집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S/W는 시간이 지나면 경험들이 점점 쌓여서 더욱 강력해 지기때문이다. 제조업처럼 늦게 시작해서 따라잡고, 뒤집기가 불가능하다. 만약 아니 실제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발전은 다른 나라에 비해 한참 늦었다. 그런데도 정치권에서는 이런 거에는 관심도 없고 뜬구름 잡는 경제 정책들만 나온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한참 뒤 훨씬 편리하고 유용하고 사용하기 쉬운 외국 S/W들이 있는데 굳이 국산 제품을 사용할 리 없다. 최근 포털 사이트 검색량에서 네이버가 점점 떨어지고 chrome이 올라가는 현상들이 그렇다. 이런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미래에는 외국 제품에 의한 시장 잠식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2011년 스마트폰의 탄생으로 급변환 세상의 모습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과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점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가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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